???? : 그러면...잘 다녀오십시오
하쿠토 : 응. 다녀올게
???? : 오늘은 부디 돌아오시는 길을 갈등하지 않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하쿠토 : 알고있어...그러면!
로베르토의 잔소리로 부터 도망치듯이 문을 빠져나가 종종 걸음으로 집으로 부터 멀어졌다.
조금 난폭해진 숨을 내쉬고 나의 무거운 기분은 알게 모르게 하늘에 녹아간다.
올려다본 하늘
눈부신 맑은 겨울의 하늘에는 몇개에 불과하는 구름만이 떠오를 뿐
뺨음 스쳐가는 바람도 온화해 약간 유연했다.
하쿠토 : 보내기 쉬운 하루가 되겠지
텔레비젼에서 말 한것은 아마 사실일거라고 생각한다.
이런 날은 기분도 밝게, 아스팔트에 발소리를 새기면서, 완만한 비탈길을 내려간다
때때로 드문드문하게 통과하는 차에 눈을 돌리면서, 한가롭게
져 버린 단풍잎의 가로수
길가의 마당에는 심어진 귤과 노란 과실이 여물고 있다.
완전히, 겨울이구나...
5분정도 비탈길을 내려가고 갑작스런 모퉁이를 지나서 아래가 벼랑으로 되어있는 곳으로 가면
대도시의 빌딩이 희미하게 보인다
차근차근 보면
미묘하게 건물이 이상하다는 것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있지도 않는것을 생각하면서 멍하니 보내는 학원까지의 30분. * (통학 거리인듯)
어제까지는, 그랬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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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 오늘은 두분에게 중요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로베르토가 말한 말이 뇌리에 떠오른다
마음을 무겁게 하는 말이었다
하쿠토 : 후우우우....
현실로 되돌아와서 토한 한숨은 조금 전보다 훨씬 희었다
??? : 아침부터 상당히 괴로운 한숨을 내쉬는군요
조금 어른스러운 귀동냥이 있는 소리 <- (들어본적이 있는 혹은 익숙한 소리 라는 의미)
본 기억이 있는 여자아이가 조용히 근처에 선다
하쿠토 : 링, 안녕....이라고....괴로워....
링 : 안녕. 왜그러냐면, 귀한 따님과 같은 한숨이었던 거야...그런 한숨만 내쉬고 있으면 습격당해버리는 원인이야?
하쿠토 : 우리아!!(주 해석:놀랐을때 쓰는 표현인듯)뭐...뭐하는거야
링 : 당연하게 남자는 어떻게도 한들...
하쿠토 : 어째서 남자가 당연해! 거기에 엉덩이가 줄어드는것 같은 일 말하는거 그만둬
링 : 그러면, 조금 성인의 여자로...
여자에게 습격 당하는나...
으....
하쿠토 : 그, 그것도 조금...
링 : 정말이야? 절대야? 그것이 진실? 반대군...그 소녀와 같이 붉게 물든 뺨 과 지금의 사이에 정당한 논리에 반론할 근거가 있다면 말해봐
하쿠토 : 으으...좀 봐줘 링...
링 : 우후후, 하쿠토군은 정말로 놀리는 보람이 있어
아스카 링.
근처에 살고있는 어린애 같아 보이는 클래스 mate
어딘지 모르게 신비적이고 조용한 여자...이지만
입다물고 있으면...그렇지만
링 : 오늘도 깨끗하네 하쿠토군. 그이는 아직 만들지 않을꺼야?
하쿠토 : 어차피 나는 여자가 아니야. 거기에다가 나는 정상적이다고 몇번 말해야 되겠어!
링 : 그래...유감이구나
유감스러운듯 중얼거리는 링, 나는 또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링 : 그래. 고민은 뭐? 소년 이야기해 보세요. 누나가 들어 줄게요
하쿠토 : 동갑이잖아!
[찡] <- (눈이 번쩍!!!)
링 : 어떤 괴로운 고민도 사람에게 이야기 하면 편해지는것...사양은 필요없어요
하쿠토 : 아니. 링은 모두에게 퍼뜨리는걸
링 : 나는 입이 무거워. 못 믿는구나!
하쿠토 : 헬륨보다 입이 가볍잖아!
링 : 괜찮아. 수소보다는 무거워
하쿠토 : 그런 문제가 아니야! 어쨋든 링에게 가르쳐 줄 수 없어
링 : 흐음~, 그런거로군
하쿠토 : 무, 무슨
링 : 그렇구나...소문을 조작해서 퍼뜨리는것도 재미 있을지도
하쿠토 : ...상담을 해 주실수 없습니까, 링씨. 나 고민이 있습니다
[찡]
링 : 처음부터 솔직하게 그렇게 말하면 곤란하지 않을것을. 그런데,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 거야?
하쿠토 : 실은...
링 : 응?
하쿠토 : 집에 여자 아이가 오게 됬어
(교실안)
유키 : 어서와 하쿠토! 동거 시작한다라는 소리 정말이야?